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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다
동서식품,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다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8.10.22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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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박차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 기업답게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기적으로 주로 가을에 개최되는 클래식, 문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단적인 예다.

커피와 클래식 만남 ‘동서커피클래식’…누적관객 1만6000여명

동서식품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여는 대표적 메세나활동이 바로 ‘동서커피클래식’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무료 공연임에도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오고 있다. 지난 11년간 동서커피클래식은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탁월한 음악가들이 함께하며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 역시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맥심커피의 오랜 모델인 국민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사회를 맡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공연은 3000여명의 시민들이 객석을 채우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 희망 전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 또한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동서식품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2일 진행된 제11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서울 신상계초 학생들로 구성된 ‘드림윈드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호른, 트롬본 등 새 악기를 기증했다. 특히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연주를 선보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디토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법을 가르치고 합주를 선보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 자산을 후원해 사회 전반에 문화 예술의 향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현재까지 총 11개 지역의 초등학교 및 보육원 학생들에게 총 2억4000여 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가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후원했다.

29년째 실력있는 여성 신인작가 등용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식품은 클래식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여성 작가들을 발굴해 한국 문학을 이끌 수 있도록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진행하고 있다. 1973년 ‘주부에세이’가 모태인 동서문학상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거쳐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이라는 정통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11회부터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작품 공모기간 동안 ‘멘토링 클래스’, ‘멘토링 게시판’ 등의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성작가와 예비작가들이 함께 문학명소를 찾아 삶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학기행’ 국내 유일의 한글 문학 컨퍼런스인 ‘세계한글작가대회’ 참관 기회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동서문학상의 총 상금은 7900만원 규모로 이 중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4명)들에게는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를 통해 작가로 등단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동상 이상의 수상자(24명)는 종이책 및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는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작품을 수록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문화예술 후원 활동뿐 만 아니라 매월 1회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벽화 그리기, 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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