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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몽골에 여의도 11배 면적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유한킴벌리, 몽골에 여의도 11배 면적 사막화 방지 숲 조성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0.19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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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성공 사례 기념 ‘생태 타워 전망대’도 만들어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킴벌리는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조림지역에 ‘유한킴벌리 숲’ 명명식과 함께 ‘생태 타워 전망대’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3년부터 동북아산림포럼과 함께 들불로 소실된 지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숲을 조성해 왔다. 현재 1000만 그루가 넘는 소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유한킴벌리 숲’이 조성된 토진나르스는 ‘끝없는 소나무 숲’이라는 뜻을 가진 지역으로 몽골에서도 드물게 숲이 좋았다. 하지만 두 번의 대형 들불로 사막화가 진행되던 지역이다.

몽골 정부는 2001년 국가 차원의 토진나르스 숲 복구 프로젝트 참여를 한국 측에 요청했다. 이에 유한킴벌리와 동북아산림포럼이 황사와 미세먼지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 지역의 사막화 방지와 동북아 생태계 복원 사업 참여를 결정하고 2003년부터 숲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정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극복하면서 15년간 지속됐다. 현재까지 약 1013만 그루의 나무가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3520ha의 광활한 산림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와 동북아산림포럼, 셀렝게 지역 정부는 사막화 방지 성공 사례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생태 타워 전망대’ 준공식을 가졌다. 전망대는 높이 10m,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막화 방지와 생태계 복구를 위해 지난 15년간 노력을 기울였던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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