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삼성카드는 내비게이션 앱 ‘T맵’을 운영하는 SK텔레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니웍스와 손잡고 ‘T맵 주유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은 T맵x누구(7.0버전) 앱에 삼성카드를 등록한 후 T맵이 안내한 제휴 주유소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리터당 최대 5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T맵 주유소 할인은 삼성카드에 탑재된 주유 혜택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T맵 제휴 주유소는 전국 130여개이며, 내년까지 700여개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밀접하고 선호가 높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실용적인 혜택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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