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KBS 1TV 교양 프로그램 ‘동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샘은 지난 7일 충청북도 보은의 지혜네 가족을 방문해 공간 개선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혜는 17살 나이에 다섯식구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한샘은 지혜의 공부방을 따로 만들어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원하고 가족들을 위한 가구도 제공했다.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 침대와 옷장·서랍장을 설치하고, 플로리스트가 장래 희망인 지혜를 위해 서는 책상과 책장, 화장대를 설치해 지혜의 공부방을 꾸몄다.

한샘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거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KBS ‘동행’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175회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