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긴 연휴 기간 동안 주방용품 등 리빙 상품과 식품 방송을 2주전보다 63% 대폭 늘려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인 CJ몰에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명절 선물용으로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추석맞이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석맞이 지정일 배송’은 CJ몰 내 마련된 ‘추석대전’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기획전에서 12일까지 주문한 고객은 19일 이내로 날짜를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한우, 굴비, 과일, 견과 등 다양한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 명절 준비용품이다. 또, 동일 상품에 한해 최대 3곳까지 배송지 설정이 가능한 ‘복수배송서비스’ ‘당일 배송 서비스’(9월 17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11시 30분이전 주문고객에 대상)도 진행한다.
구성 상품 중 눈에 띄는 것은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 줄 ‘힐링’ 상품이다. 오는 9일 ‘추석맞이 럭키 선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장거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 소개된다. 17시 40분에 총 150분간 방송될 예정인 ‘동유럽 발칸, 서유럽 패키지’가 방송된다.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불어난 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러너’ 렌탈상품도 9일 21시 40분 방송한다.
CJ몰은 오는 23일까지 '추석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추석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CJ몰 프리미엄 식품관인 ‘맛있는 家’에서는 장흥 한우구이 선물세트, 망고 아보카도 등 이색 수입과일 선물세트 등을 소개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편성전략팀 서성호 팀장은 “올 추석 연휴는 최장 12일로 가장 긴 연휴기간이 되는 만큼 추석 대비 리빙 및 여행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여행을 포함한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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