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오후 8시...바르칼로·판타지아·환상 폴로네이즈·발라드 연주
[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피아니스트 박수진(숙명여대 음대 교수)이 9월 12일 독주회 무대에 오른다.
연주 프로그램은 바르칼로(Barcarolle), 판타지아(Fantasia), 환상 폴로네이즈(Polonaise-Fantasia), 발라드(Ballades)로 구성되어 있다.
박수진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연주회를 마친 후 독주회 프로그램을 생각하다 꼭 한 번쯤 연주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곡들로 연주회 프로그램을 정했다"며 "청중에게 음악을 통해 편안함과 아름다운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독주회는 9월 12일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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