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구운 치킨 시리즈인 붐바스틱·갈비레오가 출시 후 1년 만에 판매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붐바스틱과 갈비레오는 그동안 bhc치킨에서 맛보지 못했던 구운 치킨으로 차별화된 소스와 특수 부위만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붐바스틱은 국내산 닭 다리에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 그릴에 세 번 구워내 살코기 속까지 소스가 고루 벤 바비큐 치킨이다. 갈비레오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갈비 양념에 은은한 불향이 더해져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난다.

bhc치킨은 구운 치킨이 일반 치킨과 다른 조리방법과 특별한 맛으로 인해 색다른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층 확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구운 치킨은 메뉴 라인업 확대로 인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소비자 입맛이 다양화하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맛 개발에 앞으로 더욱 노력해 가맹점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