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SBS와 10월 14일 최정상급 케이팝 스타 11팀을 초청해 최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BBQ-SBS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이번 콘서트에 국내외에 걸쳐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보이그룹 워너원과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블랙핑크, ‘청량돌’로 급부상한 세븐틴 등 3개 팀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장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동남아 등에서 모두 4만 명의 관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BBQ-SBS 슈퍼콘서트에는 모두 11개 팀의 최정상급 케이팝 스타가 출연한다. 지난 15일 2차 라인업이 발표됐으며 최종 출연진은 다음달 1일 확정 공개된다.

1차 출연진이 확정된 공연 관련 티저 스팟 영상도 BBQ 공연이벤트 페이지와 BBQ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비비큐는 지난 6일부터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엔 콘서트 출연이 예상되는 아이돌 그룹 팬들을 중심으로 10~20대가 대거 참여했다.

이벤트 응모는 비비큐 치킨 한 마리 이상을 주문하면 할 수 있다. BBQ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하단에 있는 응모번호와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횟수가 높은 참가자에게는 공연 당일 별도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BBQ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1차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1주일 내 BBQ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다음달 1일부터 2차 티켓 증정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