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이며 2300선에 머물러 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4포인트(0.07%) 상승한 2304.66에 개장한 후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2303.12) 대비 0.32포인트(0.01%) 오른 2303.4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0억원, 60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1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73%)과 건설업(-0.43%), 종이·목재(-0.43%), 의료정밀(-0.3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1.51%)과 의약품(0.62%), 화학(0.41%)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12%), 현대차(-0.40%), 네이버(-0.26%), 삼성물산(-0.41%), 현대모비스(-0.8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37%), 삼성바이오로직스(0.78%), 포스코(0.76%), LG화학(0.68%) 등은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8.17)보다 2.34포인트(0.29%) 오른 800.51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00억원을 사들이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0억원,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34%), CJ ENM(0.63%), 신라젠(0.30%), 에이치엘비(0.19%), 메디톡스(3.64%), 바이로메드(0.86%), 펄어비스(0.95%), 스튜디오드래곤(2.65%)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