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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살 아버지와 71살 딸의 안타까운 '손 인사'
89살 아버지와 71살 딸의 안타까운 '손 인사'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8.08.2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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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을 마친 남측의 황우석(89) 씨가 북측의 딸 황영숙(71)씨와 손을 맞대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날인 22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을 마친 남측의 황우석(89) 씨가 북측의 딸 황영숙(71)씨와 손을 맞대며 인사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65년 이산의 아픔과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기에 2박3일은 너무 짧았다.

남북 이산가족은 2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작별상봉과 오찬 행사를 가진 뒤, 다시 남과 북으로 갈라져 귀환 길에 올랐다.

남측 상봉단을 태운 버스는 오후 1시28분께 금강산호텔에서 출발했다.

앞서 남북 이산가족은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금강산호텔에서 눈물의 첫 상봉을 했다.

같은 날 오후 7시17분부터 오후 9시19분까지 약 2시간 동안 환영만찬을 하며 상봉의 기쁨을 나눴다.

이튿날인 21일에는 오전 10시10분부터 3시간 동안 외금강호텔 객실에서 개별상봉과 객실오찬을 진행했다.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행사는 마지막 날인 이날 작별상봉과 공동오찬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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