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코스피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270선에 안착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70.06)보다 3.27포인트(0.14%) 오른 2273.33에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앞두고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 힘입어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14%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종이목재(0.92%), 제조업(0.63%), 운수장비(0.45%), 건설업(0.21%) 등도 상승했다. 반면 화학(-1.78%), 섬유의복(-1.51%), 음식료(-1.08%) 등은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00원(2.90%) 오른 4만61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1.79%), 현대차(0.40%), 삼성물산(1.23%)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보합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0.61%), 포스코(-0.61%), LG화학(-2.6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7.15)보다 1.20포인트(0.15%) 내린 785.9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51억원어치를 내다팔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억원, 45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1%), 나노스(8.13%), 펄어비스(0.33%) 등이 상승한 반면 CJ ENM(-1.44%), 신라젠(-1.4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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