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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갤럭시 노트9’, 중국 대륙 접수할 신병기 될까
‘갤럭시 노트9’, 중국 대륙 접수할 신병기 될까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8.08.16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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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출시 계기로 대대적인 '공습'...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처음 ‘갤럭시 노트9’을 공개한 가운데 중국에서도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1862극장에서 현지 미디어, 갤럭시 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1일 중국에서 ‘갤럭시 노트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9’은 중국에서 31일부터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메탈릭 쿠퍼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중국 출시에 맞춰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위챗(WeChat)과 협력해 다양한 위챗 기능을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국 현지 40여개의 인기 게임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성능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도 장시간 성능 저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노트9’ 출시를 계기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장률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최근 발표한 올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80만대에 그치며 12위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 부문에선 올해 1분기 ‘갤럭시 S9’ 출시로 소폭 상승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생산기지 중 하나인 선전 공장 철수를 알린데 이어 최근 톈진 공장생산 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제품 디자인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듣고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9’을 앞세워 중국 대륙을 다시 공략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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