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아웃도어 안경렌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올여름과 가을을 겨냥해 아웃도어 안경렌즈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아웃도어용 안경렌즈는 선글라스를 비롯해 변색 렌즈, 스포츠 고글렌즈, 드라이빙 렌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등산, 사이클, 테니스, 스키, 골프, 하이킹, 캠핑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급증과 함께 최근 국내 안경 시장에 `핫’하게 떠오르는 기능성 안경 렌즈이다. 이 렌즈는 야외 활동 시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6월 케미렌즈는 '스포츠 고글 전용 안경렌즈'를 출시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을 겨냥했다. 착용 시 안전성과 편의성이 우수한 고강도 렌즈 소재로 만들어졌다. 스포츠 고글 전용 렌즈 중 국내 처음으로 시각적 왜곡과 울렁거림 현상을 줄였으며 착용 시 교정시력이 다른 제품에 비해 뛰어나다는 평가다.

케미렌즈는 오는 9월 안경 착용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드라이빙 전용 안경렌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