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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태양의 맛 썬’, 재출시 4개월만에 누적판매 1000만 봉 돌파
오리온 ‘태양의 맛 썬’, 재출시 4개월만에 누적판매 1000만 봉 돌파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8.1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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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과 농협이 합작 설립한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만든 첫 제품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오리온의 ‘태양의 맛 썬’이 재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

썬은 통곡물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감칠맛을 조화시킨 스낵으로, 굴곡진 모양 사이로 배어든 진한 양념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썬은 오리온과 농협이 합작 설립한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만든 첫 제품으로, 국내산 쌀가루가 들어있어 바삭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따라 재생산을 결정했다. 공장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2년 전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늘었고 매출액 95억원을 올렸다.

지난 4월 재출시 이후 썬은 매달 최고 매출액을 갱신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최고 히트상품인 ‘꼬북칩’ 초기 판매량과 맞먹는 것으로, 오리온은 썬의 가파른 매출 상승세에 따라 생산량을 늘리고 올 하반기에 두 번째 맛을 출시할 예정이다.

‘태양이 다시 돌아왔다’는 메시지로 제작된 바이럴 영상은 실제 학생들의 참여형 콘텐츠로 큰 화제를 모으며 조회 수 300만 회를 넘어섰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손꼽아 기다린 맛’ ‘기다렸다 먹으니 더 맛있네’ ‘2년 만에 돌아왔구나’ 등 수천 개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썬이 예전의 인기를 능가하며 꼬북칩과 함께 차세대 스낵시장을 이끌 강력한 브랜드로 올라섰다”며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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