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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윤석헌 금감원장 "과거 관행적 종합검사 부활로 오해돼 우려"
윤석헌 금감원장 "과거 관행적 종합검사 부활로 오해돼 우려"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8.1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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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부서 팀장급 직원 대상 연수에서 밝혀..."금융회사에 부담 지우지 않겠다"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발표한 '종합검사제도'와 관련, "과거의 관행적, 지적 위주의 종합검사 부활로 오해되고 있어 우려 된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4일 금감원 전 검사부서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원장이 지난달 금융감독혁신 과제에서 종합검사제도 부활을 발표한데 대해 일각에서 "감독당국의 개입이 과도하게 강화되는 것"이라고 지적한데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그간 감독 목표에 부합하게 '잘 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종합검사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유인책을 쓸 것이라고 여러 차례 설명해왔다. 윤 원장도 이 자리에서 "금융회사에 부담을 지우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의례적으로 실시했던 종합검사에서 탈피해 감독목표의 이행 여부,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의 적정성, 원활한 내부감사 기능의 작동 여부 등을 감안해 종합검사 대상회사를 선정할 것"이라며 "그 외 금융회사에 대해선 경영실태평가 및 부문검사만 실시하고 종합검사 면제나 검사주기 연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경미한 지적사항은 검사현장에서 현지조치 등을 통해 회사가 자율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토록 해 금융회사의 수검부담 및 검사결과 처리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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