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C2C 택배 서비스 ‘홈픽’ 인기
SK에너지, C2C 택배 서비스 ‘홈픽’ 인기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8.08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시간 이내 물품 픽업...600여개 주유소가 거점 역할
SK에너지 홈픽 차량이 택배를 집화하기 위해 주유소로 들어가고 있다.<SK에너지>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물류 스타트업 기업 ‘줌마(Zoomma)’와 손잡고 C2C 택배 서비스 ‘홈픽(Homepick)’을 선보였다. C2C는 소비자 간 직거래를 의미한다. 택배업계에서도 틈새시장으로 꼽히는 C2C 택배에 대한 서비스 특화가 고객 요구와 맞아떨어져 단기간 내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홈픽은 고객이 카카오톡, 네이버, 홈픽 홈페이지, SK텔레콤 NUGU, CJ대한통운 앱(App.) 등을 통해 택배를 접수하면 중간 집화 업체 ‘줌마’의 피커가 1시간 이내에 고객을 찾아가 물품을 픽업해 거점 주유소에 집화·보관하고, 이를 CJ대한통운이 배송지까지 운송하는 체계다.

지난 7월 중간 집화업체 줌마는 NS홈쇼핑과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픽을 활용해 NS홈쇼핑 반품 택배를 고객 신청 접수 후 1시간 이내에 수거해,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물류 효율성도 개선한다는 목표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홈픽은 이달 16일부로 전국 단위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9월 정식 오픈한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5 대 5의 비율로 전국 600여개주유소를 택배 집화 거점으로 제공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C2C 택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대규모 물량을 취급하는 법인고객이 아닌 개인 고객 입장에서 택배를 접수하는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컸다”며 “홈픽 서비스는 이러한 개별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줌으로써 단시간 내에 많은 고객을 유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