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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가솔린 '스토닉' 선보여
기아차, 2019년형 가솔린 '스토닉' 선보여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8.0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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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 유지하며 편의·안전 사양 적용...1914만원~2258만원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 만족감을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

지난해 7월 기아자동차는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리더’라는 의미의 스토닉(STONIC)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 성능을 갖고 있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1열 통풍시트가 기본적으로 설치돼 시원하게 운행을 즐길 수 있다.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 장착을 통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고 HD DMB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의 가격을 ▲1.0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트림 1914만원, 프레스티지 2135만원 ▲1.4 가솔린 모델 디럭스 트림 1625만원, 트렌디 트림 1801만원, 프레스티지 2022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트림 2037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스토닉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여기에 더해 1.0 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20~ 30대 젊은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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