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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희망의 빛으로 해외 오지 밝힌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희망의 빛으로 해외 오지 밝힌다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8.0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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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45명, 에너지 빈곤 국가 아이들에 태양광 랜턴 500개 선물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해외 오지 마을 아이들에게 보낼 태양광 랜턴 조립에 나섰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상반기 신입사원 45명이 참여해 랜턴 키트 500개를 조립하고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함께 동봉했다.

이들이 손수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12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및 가내 수공업, 밤길 이동 등 가족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입사원 박현수(26) 씨는 “형편이 어렵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꿈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편지를 썼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급여 나눔 운동에도 참여하기로 하고 약정서에 사인했다. 앞으로 이들은 현대오일뱅크에 재직하는 동안 매달 월급의 1%를 1% 나눔재단에 기부한다.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출범한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저소득 계층에 겨울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1% 나눔 진지방’, 저개발국가 교육지원 사업인 ‘희망지구 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 또한 국내외 저소득 계층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난방 키트 만들기, DIY 가구 제작,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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