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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분기 최대 매출로 급등...SK, 라오스댐 붕괴 악재에 약세
LG화학, 분기 최대 매출로 급등...SK, 라오스댐 붕괴 악재에 약세
  • 박길도 기자
  • 승인 2018.07.2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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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 오른 2284.38, 코스닥은 3.09포인트 오른 764.66에 출발

[인사이트코리아=박길도 기자] 분기 사상 처음으로 7조원 매출을 달성한 LG화학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1분 현재, LG화학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33만500원)보다 1만8500원(5.60%)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 23일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7조5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7033억원, 당기순이익은 16.4% 줄어든 4933억원이었지만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기록이다.

LG화학은 지난 24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수주 잔고가 지난달 말 기준 60조원을 돌파했으며, 2020년엔 매출 8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은 아시아 지역 수출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국 장쑤성 난징시 빈장개발지구에 20억 달러(약 2조2500억원)를 투자,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을 건립 중이다.

라오스 댐 붕괴 소식 때문에 SK와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장 초반 약세를 띠고 있다.

어제 SK건설이 라오스에서 시공한 수력 발전소 보조댐이 붕괴되면서 범람한 물이 인근 지역 마을을 휩쓸어 수백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SK에 악재로 작용해 오전 9시 31분 현재, SK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만3000원(4.74%) 하락한 2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디스커버리는 전일보다 3950원(10.54%) 떨어진 3만31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80.20)보다 4.18포인트(0.18%) 오른 2284.38, 코스닥 지수는 3.09포인트(0.41%%) 오른 764.66에 개장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5.2원)보다 7.7원 내린 1127.5원으로 출발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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