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LG화학은 24일 2분기 경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수주 잔고가 6월말 현재 6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지난해 42조원 수준에서 60조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생산 캐파 준비 역시 올해 말 기준 35GWh에서 2020년 말까지 70GWh로 증가를 예상했지만 현 시점에서 증가한 수주 잔고를 고려할 때 2020년 말까지 90GWh 이상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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