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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8:4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관심주] KB금융, 반기 최대 실적에 상승...제일제강, ‘보물선’과 무관 소식에 급락세
[관심주] KB금융, 반기 최대 실적에 상승...제일제강, ‘보물선’과 무관 소식에 급락세
  • 박길도 기자
  • 승인 2018.07.2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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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3포인트 내린 2281.36, 코스닥은 0.22포인트 내린 796.27에 개장

[인사이트코리아=박길도 기자] KB금융이 지주사 설립 이후,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5만3600원)보다 300원(0.56%)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전날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915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08년 지주사 설립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2.2% 감소한 9468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은 아쉽지만 호실적은 분명하다"며 "3분기에는 600억 내외의 금호타이어 충당금 환입이 발생할 예정이라  3분기 순익은 9900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일제강은 ‘보물선’ 사업과 관계 없음을 주장하면서 3거래일째 급락세다.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은 전 거래일(3100원)보다 570원(18.39%) 내린 2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일그룹은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경북 울릉 앞바다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서 신일그룹의 류상미 대표가 제일제강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인 사실이 거론되며, 한때 제일제강이 관련 테마주로 꼽혔다.

하지만 18일 제일제강은 "신일그룹과 최대주주 관계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는 일체 관계가 없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제일제강 주가가 18일 당일 16.25%, 다음날 19일 20.51% 빠졌다.

금융감독당국은 '보물선 테마주'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보물선 인양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또는 과장된 풍문을 유포하는 경우 불공정거래 행위로 형사처벌이나 과징금 부과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82.29)보다 0.93포인트(0.04%) 내린 2281.36, 코스닥 지수는 0.22포인트(0.03%) 내린 796.27에 장을 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3.2원)보다 1.2원 오른 1134.4원으로 출발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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