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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 화재 피해 가정에 50번째 스틸 하우스 기증
포스코, 화재 피해 가정에 50번째 스틸 하우스 기증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7.1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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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포스코의 스틸 하우스 건축 기부활동이 50번째를 맞았다. 2006년 첫 준공 이후 전국 36개 시군에 50채의 스틸 하우스를 건축했다. 주로 화재로 피해를 봤거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스틸하우스 건축 기부가 진행됐다.

스틸하우스 건축 기부는 포스코 그룹이 생산하는 철강재를 사용해 임직원,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Beyond), 지자체 소방서 직원 등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집을 짓는다. 현재까지 누적 봉사자는 1055명이며 봉사시간은 총 4만3912시간에 달한다.

19일 포스코는 포항시의 한 노부부에게 스틸 하우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입주한 노부부는 지난 2월 누전으로 집이 전소돼 지금까지 창고에서 거주했다. 포스코 덕분에 보금자리가 다시 마련됐다. 포스코는 소방청·한국철강협회·기아대책과 함께 가스레인지, 냉장고, 이불, 전기레인지 등 생필품도 제공했다.

포스코가 기증한 스틸 하우스는 방 2개에 주방, 거실로 구성된 13평형 규모의 주택이다. 스틸 하우스는 포스코의 포스맥(PosMAC)이 골조와 외장재에 적용됐다. 포스맥은 일명 ‘녹슬지 않는 철’로 100년 이상 가는 내구성과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소재다.

올해는 충북 진천의 제32호 스틸 하우스를 시작으로 안동, 순창, 서귀포 등 전국 각지에 19채를 준공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스틸 하우스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한 12기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이유진(22세) 씨는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번째 스틸하우스 건립에 참여하게 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스틸 하우스 외에도 UN으로부터 우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정받은 스틸 빌리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 활동, 자매마을 결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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