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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제너시스BBQ, 15년째 '치킨캠프' 열어
제너시스BBQ, 15년째 '치킨캠프' 열어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7.1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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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5년 동안 치킨대학에서 ‘치킨캠프’를 열고 있다.

BBQ ‘치킨캠프’는 2004년 제너시스BBQ 그룹의 외식산업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올리브유와 치킨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

△가족캠프 △국내 20인 이상 단체 △해외 20인 이상 단체 △초·중·고 진로캠프 △CSR캠프 총 5가지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치킨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가족에게는 소통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주제들로 진행된다.

캠프 첫날에는 ‘BBQ 도전 OX 퀴즈’를 비롯해, 치킨·피자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실내 레크레이션(미니 올림픽)이 진행되는데, 경합을 벌여 이긴 팀에게는 치킨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둘째 날에는 가족간 소통의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손 편지 낭독 시간’을 갖는다.

캠프는 당일 캠프와 1박2일 캠프로 나뉘어 있다. 프로그램은 치킨캠프 각 회차별 주제에 맞춰 변경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해외 관광객 캠프’에는 지난해에만 4000여 명이 다녀갔고, 이달에는 1만5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이 예약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관광객 장티엔(47) 씨는 “치킨캠프에 참여해 치킨도 조리하고, 맛도 보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며 “함께 여행 온 대만 관광객 모두가 치킨캠프에 100% 만족했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BBQ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약 5만명이 치킨캠프에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치킨캠프의 취지를 살려, 주말(1박2일 ‘올리브 치킨캠프’)에는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엔 지난 4월~6월 세 달 간 20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의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참가희망자는 BBQ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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