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길도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임시회의가 열리는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41만5000원)보다 2000원(0.36%) 오른 4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와 관련된 5번째 회의로 금융감독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증선위의 최종 판단은 18일로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내려질 전망이다.

매일유업은 실적 호조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9만7900원)보다 3700원(3.78%) 오른 10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0만27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매일유업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15억원,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16.0% 증가한 수치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80.62)보다 5.31포인트(0.31%) 오른 2285.93, 코스닥 지수는 5.08포인트(0.63%) 오른 809.86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127.1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