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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골프 비거리 늘리는 비법
아무도 모르는 골프 비거리 늘리는 비법
  • 박인출 올쏘치과 원장
  • 승인 2018.07.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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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최종라운드에서 김민선이 세컨샷을 하고 있다.<뉴시스>

프랑스의 루앵체육대학(University of Sports-Rouen) 연구에 의하면 아래턱을 올바른 위치로 재위치 시키면 골프 스윙을 할 때 임팩트 볼 스피드가 증가했고 결과적으로 비거리가 늘었다고 한다. 대개 약 10~15 야드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인구의 60% 이상이 크고 작은 정도의 얼굴 비대칭을 갖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아래턱 비대칭을 동반한다. 아래턱이 올바른 위치에 있지 않으면 입 벌릴 때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나며 얼굴, 목, 어깨 주위 근육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몸의 보상현상에 의해 척추 측만증 등 척추 변형이 발생한다.

아래턱 위치 이상으로 위, 아래 치아들이 잘 맞물리지 않으면 정상에 비해 무릎은 57%, 발목은 42%, 엉덩이는 31%, 허리는 20%, 어깨는 17% 정도 근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턱의 위치와 치아 맞물림이 정상일 때 낼 수 있는 힘이 100이라면 비정상일 경우 50~80정도의 힘밖에 내지 못한다는 얘기다.

골프 뿐 아니라 역도, 야구 등 강한 근력이 중요한 스포츠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턱을 재위치 시키면 근력뿐 아니라 평형감각, 민첩성, 참을성, 집중력 등이 강화되기 때문에 양궁, 사격, 골프, 당구, 컬링 등 정교함을 요하는 스포츠에서 기량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것은 도핑에 해당되지 않으며 합법적이다.

턱을 재위치 시키는 정형장치는 구강내에 끼우는 것으로, 끼웠을 때 외부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운동할 때 치아를 보호하는 용도의 마우스가드와는 다른 것이다. 이것은 운동선수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일반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지식이다.

 

박인출 올쏘치과 원장

서울대학학교 치과대학 박사

미국 교정치과보드 전문의(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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