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웅진씽크빅은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아쿠아리움 내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쉴 수 있는 키즈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키즈 라이브러리는 대양과 해저 등을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마린라이브러리’, 다양한 미술 작품과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63에 ‘63아트키즈존’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북클럽의 다양한 어린이 도서와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아쿠아플라넷 해양 생물을 소개하는 디지털 자료를 제공해 가족이 함께 놀이와 휴식, 교육까지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40만명 넘는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웅진북클럽’의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와 방문 고객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이 70%에 달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고객 체류시간을 늘려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웅진씽크빅은 더 많은 고객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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