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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블록체인 기술 사내·외 문서 보안에 시범 도입
한전, 블록체인 기술 사내·외 문서 보안에 시범 도입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6.2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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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7월 문서보안에 블록체인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21일 한전에 따르면, 사내외 문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개발사를 찾는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이 입찰시스템(SRM)에 입찰공고를 냈으며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등록하는 방식이다. 7월 중 최종 선발된 개발사가 문서 위·변조 기술 방지와 관련해 4개월간 블록체인 개발에 몰두할 예정이다.

한전은 우선 문서보안 블록체인을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일부 문서에 활용할 것이며 개발과 시범 적용 후 확대까지 올 하반기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은 자회사 한전KDN을 통해 2016년 10월 ‘블록체인을 이용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보안 방법’ 등 관련 특허를 출원해 보유하고 있다. 한전 KDN은 한전이 거래하는 전력 생산과 수송, 판매 등에 필요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블록체인 기술이 시범적으로 적용된다면 문서 보안은 물론 개인이 전력 매매를 할 때 한전이 중간에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등 거래가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전 관계자는 “첫 발을 뗀 상태다. 토목공사 선정 입찰 건처럼 문서보안을 위해 개발사 선정 입찰을 진행 중”이라며 “시범 적용 후 확대 적용 등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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