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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호재성 이슈로 상승 출발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호재성 이슈로 상승 출발
  • 윤지훈 기자
  • 승인 2018.06.2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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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신용등급 상향·3분기 최대실적 전망...삼바는 회계처리 위반 '과실' 결론 가능성

[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의 신용등급 상향조정과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4만7000원)보다 850원(1.81%) 오른 4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을 'A1'에서 'Aa3'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삼성전자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은 13년만이다.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등급 전망에도 '안정적'을 부여했다. 삼성전자가 향후 2~3년간 다수 사업 부문에서 우월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이란 평가에서다.

키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62조4000억원, 영업이익 17조8000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양산 지연,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의 1xnm 수율 이슈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D랩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키움증권은 21일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목표주가 6만80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회계처리 위반을 심의하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20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종료된 가운데 부진을 털어내고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42만원)보다 3000원(0.71%) 오른 4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10.24% 상승 마감했다.

지난 20일 3차 회의를 연 증선위는 오전 10시부터 장시간 논의를 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종료됐다. 증선위가 금융감독원이 의혹을 제기한 2015년도뿐 아니라 2012~2014년 회계장부도 추가로 들여다보기로 결정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가 '고의적 분식회계'가 아닌 '과실'로 결론 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63.91)보다 0.25포인트(0.01%) 오른 2364.16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40.17)보다 1.27포인트(0.15%) 오른 841.44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05.1원)보다 3.4원 오른 1108.5원으로 출발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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