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20일 오전 CJ E&M과 CJ오쇼핑이 다음달 1일 합병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동반 강세다.
이날 9시 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 E&M은 전 거래일 대비 3.86%(3400원) 오른 9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도 3.85%(8400원) 오른 2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CJ E&M과 CJ오쇼핑은 오는 7월 1일 합병할 예정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두 회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취득 및 계약 해제권 불행사를 승인했다.
합병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오는 28일부터 7월17일까지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18일이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플래닛의 11번가에 5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9%(3500원)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텔레콤은 SK플래닛의 11번가를 분리해 독립 법인으로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코리아 등으로부터 11번가에 대한 총 5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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