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2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삼성전자가 19일 장 초반 오름세다. 3분기에는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9%(600원) 오른 4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7분기 만에 감소세로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50대 1의 비율로 액면분
할 해 지난달 4일 상장된 이후 처음으로 주가는 4만6000원대까지 밀린 상태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려잡으면서도 3분기는 다시 사상 최대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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