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인니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
LS전선, 인니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8.06.18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노현 대표 “인도네시아는 경제가 급성장 하는 매력적인 시장"
18일 LS전선이 인도네시아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LS전선>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인도네시아 전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S전선은 18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 판지 위나타 AG그룹 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전력 인프라 구축과 건설 경기가 활발해 아세안에서 전선 시장 규모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매년 8% 이상 성장하고 있다.

AG그룹은 은행, 호텔, 건설·리조트 사업 등을 하는 인도네시아 10위권 대기업으로 1973년 설립됐다. 이번 계약으로 LS전선의 글로벌 전선사업 역량과 AG그룹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 경험 시너지가 기대된다.

LS전선과 AG그룹은 총 4000만 달러(약 440억원)를 투자, 7월 자카르타 시 인근 6만4000m²(1만9360평)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착공했다.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인프라용 가공 전선과 건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중저압 전선을 생산, 2025년 약 1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설립으로 베트남 전선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를 비롯해 중국, 인도, 미얀마 등 아시아에만 총 7개의 생산법인을 보유하게 됐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경제가 급성장 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지난 수년간 진출을 모색해 왔다”며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신남방정책’을 발표한 후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