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폭락했던 네이처셀이 18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1.17%)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지난 8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된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하한가(30%)를 기록했으며 다음 거래일인 14일에도 12%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 정보로 주가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사 중이다.
라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네이처셀 주식 1만주(0.02%)를 장내매수해 지분을 0.31%에서 0.33%로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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