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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모터쇼]자율주행차·수소차·전기차 미래를 보다
[2018 부산모터쇼]자율주행차·수소차·전기차 미래를 보다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6.05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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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서 경연...국내 첫 공개 25대 등 200여대 전시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8일 공식 개막한다.<벡스코>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8일 공식 개막한다. 오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일반인 관람은 8일 낮 12시부터다.

포르쉐, 캐딜락, 볼보, 푸조, FCA, 폭스바겐, 혼다, 쌍용자동차 등 여러 글로벌 브랜드가 불참하면서 반쪽 행사란 말도 있지만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20여 종의 신차를 국내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40여대의 친환경차 전시를 비롯해 자동차제조산업전, 캠핑카쇼, 자동차생활관 등 부대행사와 신차 시승 행사, RC카 경주대회, 퍼스널모빌리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가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올해 총 200여 대 차량을 공개한다. 그 중 총 25대가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향후 미래 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다. 

차별화된 부스 컨셉트, 완성차 브랜드별 마케팅 대격돌

현대자동차는 ‘현대차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란 콘셉트로 2700㎡의 부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수소전기차 넥쏘와 코나 EV,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와 벨로스터 N, i20 WRC 등이 총집결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컨셉트카 르 필 루즈(HDC-1)와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는 전기차 니로 EV의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니로 EV,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중심의 라인업을 앞세운다.

한국GM과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 마케팅을 본격 펼칠 예정이다. 경영 정상화에 돌입한 한국GM은 하반기 기대작 중형 SUV ‘이쿼녹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디젤 중심 국내 SUV시장에서 1.6디젤 모델을 선보인다. 신형 싼타페를 이쿼녹스가 얼마나 견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 쉐보레 브랜드인 SUV라인 주요 차량도 소개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소형 전략차 르노 클리오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 영남지역 대표 자동차 회사로서 르노 클리오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민 사로잡기’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는 2년 만에 국내 영업을 재개한 아우디가 눈길을 끈다. 아우디코리아는 3종 컨셉트카와 대형 세단 A8, SUV Q5, Q2, 고성능 모델 TT RS 쿠페 등 총 11대를 전시할 부스를 꾸몄다. 특히 최근 소형 SUV 인기에 힘입어 Q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BMW코리아도 국내 최초로 6가지 모델을 공개하고 바이크 포함 총 20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쿠페형 SUV X2를 국내 최초로 내놓는다.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JCW GP’ 콘셉트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MINI JCW 컨버터블 등 총 6종을 선보인다.

수입차 1위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추구한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한다. 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차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닛산은 ‘마그네틱 라이브 어드벤쳐’란 주제로 체험형 부스를 운용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총집결하기로 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행사장.<벡스코>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올해 출품차량 중 전기차·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의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모터쇼의 경우 20여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및 친환경 차량이 올해는 40여대 가량 출품됐다. 여기서 미래의 자동차 구매시장의 판도에 어떻게 변화할 지 예측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 기능을 갖춘 콘셉트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일부 공개되지 않는 프리미어 차량이 자율주행기능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번 모터쇼는 부산시가 추최하고 벡스코가 총괄 및 주관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시장 에 휴식공간을 확대했으며 입장시간 단축과 편리한 입장을 위해 벡스코 모바일앱 서비스를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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