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H
    15℃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 CNS, 일본에 축구장 200개 크기 태양광 발전소 준공
LG CNS, 일본에 축구장 200개 크기 태양광 발전소 준공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8.05.31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마구치현 미네市 56MW급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구축…27홀 폐 골프장 활용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LG CNS는 31일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市에 27홀 폐 골프장을 활용해 축구장 200개 크기인 43만평(약 142만m2)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구축과 운영을 합해 총 사업비 약 1600억원 규모이고, 2016년 11월부터 19개월 동안 진행됐다. 56MW급은 연간 62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미네市 전체 약 1만 가구가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LG CNS가 이번에 구축한 미네 태양광은 일본 내 약 7000여개 태양광 발전소 중 발전량으로 8번째 해당되는 규모다. 일본의 태양광 발전 시장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시장이며, 연간 태양광 발전소 구축 규모가 약 40GW 달한다.

1만 가구가 2년간 사용 가능한 연 62GWh 전기 생산

LG CNS는 2013년 일본법인 설립 후 태양광 전기 · 토목 등 일본인 기술자들을 다수 영입해 3차례 태양광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미네 발전소까지 완공했다.

LG CNS는 국내 IT서비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전기 · 건설 · 토목 등 일본 특정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태양광 사업의 턴키(Turn-Key) 방식 수행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일본 내 태양광 투자자들로부터 공사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적인 에너지 컨설팅 업체 우드맥킨지社의 보고서 ‘GTM Research’에서 글로벌 수상태양광 업체 Top4에 선정되기도 했다.

LG CNS는 지난 2007년 에너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등 전력 발전과 저장 영역에서 총 480MW의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 하태석 상무는 “이번 미네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은 해외 업체가 진출하기 쉽지 않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발전소 구축과 운영 사업에 LG CNS가 보유한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에너지 최적화 센터의 기술을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