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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29조 지원
KB금융,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29조 지원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5.30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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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Dream’s Coming 프로젝트 세 번째 계획...5년 간 40만명 일자리 창출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B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KB Dream’s Coming Project’의 세 번째 계획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5년간 29조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KB금융은 3가지 테마로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을 통해 돌봄교실·국공립병원 5년 750억원 지원, 5년 간 40만명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세 번째 테마인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은 혁신기업의 창업부터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창업 희망자는 ‘KB SOHO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컨설팅을 받고, 창업에 필요한 대출을 저금리로 제공받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창업 후 성장과정에서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경우 KB 전용 CVC펀드 투자도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대출 및 직·간접 투자 등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들이 창업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기존 5곳에서 운영 중인 KB SOHO 창업지원센터를 2018년 하반기까지 5대 광역시(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의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을 오는 6월 KB국민은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만39세 이하의 대표자가 창업한 개인·법인기업(보증기관의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은 기업)으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원이다. 대출금리는 대출지원 후 최초 1년은 0.5%를 적용하고(2년 1.5%, 3년 1.5%), 보증기관에 총 100억원 특별 출연을 통해 보증비율 우대 및 연 0.3%의 고정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나아가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외부 혁신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을 위한 전용 CVC펀드(기업주도형 벤처펀드)를 5년간 500억 규모로 조성하고, 별도로 올해 4차 산업혁명(AI, RPA, Big Data 등) 관련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 규모의 전용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창업 기업과 상호 보완하며 협력하는 선순환 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펀드 결성이 이런 구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행복 사회로의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리딩 금융그룹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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