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용인 본사와 R&D센터에서...임직원 감성 소통 장으로 활용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GC녹십자는 오는 6월까지 경기도 용인 본사 건물과 R&D센터의 사내 오픈 갤러리에서 ‘춤추는 꽃’ 등 액션 페인팅 작가 김보선의 작품 29점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내 오픈 갤러리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미술품 전시 행사다. 직원의 정서 함양은 물론 감성 소통을 강화해 문화가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미술품 전문 코디네이터가 주기적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해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BLOOMING’을 주제로, 봄을 반기는 만개한 꽃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복도와 회의실, 휴게실 등 직원들이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작품이 전시돼 있어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내 오픈 갤러리는 본사와 R&D센터를 비롯해 공장에서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전시된 작품만 1200여 점에 달한다.
윤석일 GC녹십자 총무팀장은 “사내 오픈 갤러리가 임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감성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임직원들과의 소통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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