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업비트 압수수색후 폭락한 후 회복세를 보이던 가상화폐 시세가 비트코인 등 전 종목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대비 4.86% 하락한 8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8.22% 하락한 66만 4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5.27% 하락한 683원, 비트코인 캐시는 8.99% 하락한 115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는 9.68% 하락한 1만 24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라이트코인은 5.76% 하락한 13만 5700원, 트론은 4.87% 하락한 78원, 모네로는 1.40% 하락한 19만 6600원 대시는 5.49% 하락한 38만 16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비체인은 9.34% 하락한 4015원에 거래 되고 있고 이더리움 클래식은 7.36% 하락한 1만 6990원, 퀀텀은 9.57% 하락한 1만 5200원, 아이콘은 8.55% 하락한 3077원, 제트캐시는 7.04% 하락한 32만 4800원,  오미세고는 8.13% 하락한 1만 13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질리카는 11.84% 하락한 134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골드는 9.56% 하락한 5만 1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골램은 7.64% 하락한 447원에 거래 되고 있고 에이치쉐어는 10.98% 하락한 7290원, 루프링은 15.39% 하락한 489원, 엘프는 12.15% 하락한 1135원, 카이버 네트워크는 16.31% 하락한 1364원, 미스릴은 11.18% 하락한 659원, 에토스는 12.68% 하락한 2114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프토는 12.54% 하락한 237원에 왁스는 13.08% 하락한 206원, 파워렛저는 11.05% 하락한 330원, 모나코는 9.64% 하락한 7350원, 텐액스는 14.62% 하락한 992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이더리움도 200만원대를 보였고, 리플은 3000원대, 비트코인은 같은날 400만원에 거래됐었다. 정부의 각봉 규제 발표에 '김치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당시와 비교하면 전 종목이 절반 이하 시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