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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연임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연임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5.1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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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삼성의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의지를 계승, 발전시킬 적임자 판단"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17일 오전 삼성전자공익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부회장의 이사장직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에 이어 지난 2015년 재단 이사장에 올랐던 이 부회장은 앞으로 3년 더 자리를 맡게 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5년 5월 와병으로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건희 회장에 이어 이사장직을 넘겨받으면서 상징적인 의미에서 그룹 경영권 승계를 공식화했다.

재계에선 공익재단이 재계의 지배력 유지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시민단체의 비판을 감안해 이 부회장이 연임을 포기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익재단 전수조사에 들어간 것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선대 회장 때부터 이어온 이사장 직을 잇는 게 도리라고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날 연임 결정에 대해 “이재용 이사장이 재단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삼성의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의지를 계승, 발전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자산 규모만 2조1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재단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의 대표적인 복지재단이다.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노블카운티 등을 통해 삼성그룹의 각종 공익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그룹 주요 계열사인 삼성물산 지분 1.05%, 삼성생명 지분 2.18%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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