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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강남 아파트의 '굴욕'...6주 연속 내리막
[부동산]강남 아파트의 '굴욕'...6주 연속 내리막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5.17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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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강동 전주 대비 0.04% 하락...금리 인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영향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금리 인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에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 강동) 아파트값은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아파트 공급물량도 올해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44만 가구가 쏟아지고 있어, 상승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1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5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 이른바 강남4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이달 첫째 주 대비 0.04% 떨어졌다.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 초부터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강남이 0.06% 하락하고 송파(-0.05%), 서초(-0.02%)도 약세다. 전주 0.05% 떨어졌던 강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감정원은 “강남4구는 관망세가 확대됨에 따라 최근까지 이어지던 일부 균형 맞추기 상승(인근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으로 투자가 이동하며 벌어진 가격 차이가 메워지는 과정)도 거의 멈춘 상태”라며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도심접근성이 우수한 중구(0.18%), 뉴타운 수요가 있는 서대문구(0.14%)와 성북구(0.15%)를 제외하고는 0.1%포인트 이하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른바 '마·용·성' 중 마포(0.10%), 용산(0.06%), 성동(-0.03%)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 전세값은 전국에서 전주 대비 0.10% 떨어져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3% 떨어지며 8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00%)은 보합, 울산(-0.25%), 경남(-0.20%), 경북(-0.14%), 충남(-0.13%)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 남북정상회담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발 호재 등에 전주 0.26% 큰 폭으로 상승했던 파주 지역의 아파트값도 0.09% 올라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한편 아파트 전세값은 전국에서 전주 대비 0.10% 떨어지며 13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수도권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0.08% 하락했다. 강남4구(-0.23%)도 15주째 하락 중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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