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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특징주] 남북고위급회담 취소 후폭풍...경협주 일제히 급락세
[특징주] 남북고위급회담 취소 후폭풍...경협주 일제히 급락세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5.1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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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국보, 현대로템, 고려시멘트, 유에스티, 대한제강 등 10% 폭락세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지난 새벽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 중단을 통보한 가운데 남북 경제협력 관련 주식들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성신양회는 전일 종가 대비 1150원(-7,99%) 하락한 1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성신양회는 시멘트 레미콘 공장이 파주에 위치해 투자자들로부터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여겨진다.

항만 관련 물류주인 국보도 전일 대비 1750원(-9.97%) 하락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범현대가의 현대로템·현대엘리베이·현대제철·현대건설과 경협주인 대한제강, 부산산업, 선도전기, 알루코 등이 5~10%가량 동반 하락하는 추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고려시멘트와 유에스티, 자연과환경, 우원개발, 푸른기술 등이 10% 내외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남북 경협주의 이 같은 동반 하락은 북한이 한미 간 맥스선더 연합공중전투 훈련을 빌미로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급작스럽게 취소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는 남조선에 무분별한 북침전쟁 소동과 대결 난동이 벌어지는 험악한 정세 하에서 16일로 예견된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남조선 당국은 미국과 함께 남조선 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 선제타격과 제공권 장악을 목적으로 대규모 '2018 맥스선더' 연합공중전투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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