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5월 14~21일까지 NH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자회사를 방문해 경영현안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14일 NH농협생명을 시작으로 15일 은행·손해보험, 16일 증권·선물, 17일 자산운용, 18일 저축은행, 21일 캐피탈 순으로 경영 현안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상호협의 및 자회사 경영 점검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최근 대내외 경영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고객가치 중심 경영과 수익성 확대를 위한 계열사의 경영전략에 대해 격식 없는 토론과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현장경영간담회가 마무리 되는대로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전국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영업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2단계 현장경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