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
[인사이트코리아=민보름 기자] 최기환 SBS 아나운서가 6년 연속 국민연금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 아나운서는 2012년부터 5년간 모델료를 받지 않는 명예홍보대사로 국민연금을 알리는 데 공헌했다. 이번 재위촉으로 6년째 홍보대사가 된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국민연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연금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국민연금 홍보대사로 활약해 온 최기환 아나운서가 다시 한번 국민연금과의 동행을 결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부터 ‘홍보대사 무보수’를 원칙으로 세웠다. 그러면서 사실상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게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최기환 아나운서가 무보수로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하면서 6년 연속 명예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됐다.
최 아나운서는 1년간 국민연금 제도 홍보를 위한 인쇄물, 인터넷 광고는 물론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김성주 이사장은 “믿음직한 최기환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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