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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남북경협 기대감 주가 급등...장중 7만원 돌파
현대건설, 남북경협 기대감 주가 급등...장중 7만원 돌파
  • 민보름 기자
  • 승인 2018.05.02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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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3~4만원대 횡보…경협 본격화 되면 수혜주로 더 오를 듯

[인사이트코리아=민보름 기자] 2일 9시 현재 한국거래소 개장과 함께 현대건설 주가가 전일 대비 1% 상승하는 등 급등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남북경협 수혜주로 뜨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관련주 상승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 3~4만원대를 오가던 현대건설 주가는 4월 말 5만원을 돌파한 후 2일 현재 최고가 7만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증권시장에서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주가는 금융위기가 본격화하기 전 9만45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점차 하락해 2016년에는 2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오랫동안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던 중 국내 주택 경기 회복과 남북경협 이슈를 맞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특히 비핵화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1997년 신포 경수로 사업과 KEDO 원전 주간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 건설업체 중 비핵화 관련 노하우를 쌓은 거의 유일한 기업이다. 남북관계가 좋았던 1997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건설의 대북공사 수주액은 7000억원이 넘는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남북경협 사업 기대감으로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던 근본적 이유도 애초에 밸류에이션(valuation)이 극단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라며 “경협이 본격화 된다면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건설사로서 현대건설의 밸류에이션은 새로운 궤적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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