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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BQ, 업계 최초 전기차로 치킨 배달한다
BBQ, 업계 최초 전기차로 치킨 배달한다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5.0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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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EV ‘르노 트위지’ 60대 도입...안전하고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현재 패밀리타운점, 종로본점 등 직영점에 우선 도입돼 배달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달 중 BBQ 패밀리(가맹점)에 60대를 우선 도입, 올해 총 100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돼 배달 사원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있다.

저렴한 연료비(월 2~3만원)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고,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돼 친환경 배달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

BBQ는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BBQ-서울특별시-르노삼성자동차 삼자간 MOU’ 를 체결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트위지를 도입했으나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는 등 규제에 막혀 운영이 불가능했다. 올해 규제 완화로 치킨을 실은 BBQ 트위지가 도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윤홍근 회장은 “1995년 배달형 치킨 전문점 BBQ Express를 오픈해 치킨 배달 문화의 새 장을 연 BBQ가 치킨업계 최초로 트위지를 도입했다”며 “이번 트위지 도입으로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배달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BBQ는 트위지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 패밀리들에게 트위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롯데렌트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월 20만원대(보험료 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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