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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가상화폐 이슈] 빗썸, 싱가포르에서 암호화폐 만든다
[가상화폐 이슈] 빗썸, 싱가포르에서 암호화폐 만든다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4.2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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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체 인수, 발행 논의 중"... 텔레그램 'The Money Team'은 '스캠 가능성' 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암호화폐 제작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직까진 협의 중인 단계라는 것이 빗썸 측 설명이다.

20일 빗썸 측 관계자는 “빗썸 자회사인(싱가포르 법인) 싱가포르의 한 IT업체를 인수 중에 있고, 현재 해당 업체와 함께 암호화폐 제작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빗썸 한국 본사가 진행 중인 사항은 아니라 세부적 내용을 파악하긴 어려운 상태”라며 “공식화되는 데로 대외적으로 공표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빗썸이 암호화폐를 제작할 것이란 소식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찌라시’ 식으로 뿌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빗썸 측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관련 내용을 추진 중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빗썸은 현재 텔레그램 상에 ‘The Money Team’이란 조직이 ‘[TMT] ICO 프라이빗세일 공지’라는 창을 개설하고 투자자를 모집 중인 내용에 대해서는 실제 싱가포르 법인이 진행 중인 ICO인지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TMT는 “빗썸에서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한다”며 “총 토큰 공급량은 100억개로 10년 간 여러 루트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심지어 ICO를 통해 1이더리움 당 1500개의 빗썸 코인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빗썸 측이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확인된 게 없다”고 밝힌 상태라 ‘스캠(사기)’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암호화폐 제작을 추진하는 것은 빗썸이 처음이다. 해외에서는 바이낸스 등이 자체 코인을 발행해 코인 간 거래에 적용하는 식으로 ICO를 진행한 사례가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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