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복합개발사업 추진 협약
현대건설,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복합개발사업 추진 협약
  • 민보름 기자
  • 승인 2018.04.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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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김정철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김정철(오른쪽 세번째) 건축사업본부장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민보름 기자] 현대건설은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복합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시공위주의 사업구조를 사업 기획, 지원 등 시행 영역까지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과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함께 복합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시행사업 홍보하면서 기획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복합 개발 우량 사업지를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고 기술력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분야 1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형건설사들은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 양극화, 공공택지 물량 감소 등 시장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국내 컨설팅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함께 정부, 지자체, 민간 유휴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공 뿐만이 아닌 시행까지 사업 분야를 넓히겠다는 의도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MDM·피데스개발 등 시행사는 물론, 한국토지신탁·코람코자산신탁을 비롯한 신탁사, 한화투자증권·NH투자증권 같은 금융사와 함께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회사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시공 기술력 뿐 아니라 대규모 공모사업을 통한 자체 개발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하다”며 “(이번 협력은)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이 가진 개발기획 컨설팅 능력 및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할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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