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혈우병의 날’을 알리는 행사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에 ‘세계 혈우병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
혈우병은 혈액 속 응고인자가 부족하거나 결핍된 선천성 출혈질환이다. 혈액응고인자 종류에 따라 A,B,C형 혈우병으로 분류되며 현재 혈우병 치료는 부족한 혈액응고인자를 보충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혈우연맹은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병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주제는 ‘지식공유가 힘이다’로 혈우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식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