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겨냥해 ‘좋은느낌 매직쿠션’ 대비 40~50% 낮은 가격 적용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유한킴벌리는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대 젊은층이 대상으로 ‘좋은느낌 매직쿠션’ 대비 40%~50% 낮은 가격을 적용했다. 전량 국내 충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이 제품은 중국산 등 저가 수입 생리대로부터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한 전략 상품이다.
판매가는 판매처나 행사 여부에 따라 각각 다를 수 있지만, 공급기준가는 ‘좋은느낌 매직쿠션’ 대비 40%~50% 정도 저렴하다. 2016년에 선보인 중저가 제품 ‘좋은느낌 순수’ 보다 낮은 가격대다. ‘좋은느낌 솜솜’은 중저가 가격 실현을 위해 흡수나 순면감촉의 착용감 등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2016년 출시된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의 경우 공급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정도 판매가 증가했다” 며 “좋은느낌 메인라인 제품과 함께 올해 초 출시된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순면 생리대 ‘좋은느낌 오가닉’ ‘좋은느낌 솜솜’까지 더 다양한 기능과 가격으로 소비자들께 선택의 폭을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좋은느낌 솜솜’은 지난 9일부터 소중형과 특대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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