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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힘...넷마블, 빅히트에 2014억 투자
방탄소년단의 힘...넷마블, 빅히트에 2014억 투자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8.04.0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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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25.71% 확보 2대주주로...글로벌 게임,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포석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방탄소년단.뉴시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방탄소년단.<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넷마블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총 2014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한다.

4일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게임,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넷마블과 빅히트의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2월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이종 문화 콘텐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장르 개척을 강조하며 방탄소년단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를 최초로 공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며, 넷마블과 게임사업을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넷마블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간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히트 관계자도 “넷마블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빅히트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무적 관점과 전략적 관점을 함께 갖춘 투자자와 함께하게 돼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게임 산업에서 이미 지적재산권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보유한 넷마블과 함께하는 것은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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