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지난해 오프라인 최다 판매 베스트셀러 매트리스의 기능을 개선한 ‘유로 503’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로 503은 지난해 월 평균 1000개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사일런나잇 플래티넘’의 스프링, 내장재 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한국인 표준 체형을 고려해 머리 등 몸이 닿는 부분마다 경도를 다르게 한 매트리스로 신체 굴곡에 맞춰 몸을 편안하게 해주고 옆 사람의 뒤척임도 느껴지지 않도록 받쳐준다는 것이 한샘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숍과 70여개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매가격은 킹(K), 퀸(Q), 슈퍼싱글(SS) 사이즈 기준 각각 149만9000원, 139만9000원, 99만9000원이다.

한샘 관계자는 “10년간 사용한다는 것을 가정해 100kg의 하중을 수직으로 8만회 이상 가하는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며 “높은 품질의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